가면은 벗겨졌다-후꾸다내각의 재일조선인 인권유린행위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말살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총련은 우리와 일본사이에 국교가 없는 상태에서 우리 공화국의 해외대표부적인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이에 대해서는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인민들도 공인하고있다.

그러나 일본당국은 최근 총련의 활동거점인 총련중앙회관의 토지와 건물을 빼앗아내기 위한 재판놀음을 계속하는 한편 《랍치문제》에서 진전이 없다는것을 구실로 《만경봉-92》호의 일본입항금지 등을 내용으로 한 독자적인 대조선제재조치를 또다시 연장한다는 방침을 확정하였다.

후꾸다내각의 추동하에 지금 교또, 오사까 등 일본각지에서는 조선회관과 학교를 비롯한 총련시설들을 강제수색, 매각하거나 세금감면대상에서 제외하고 총련일군들을 체포해가는 일대 선풍이 불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적대시정책의 표현으로서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현일본당국의 인권유린행위가 그 란폭성에 있어서 아베정권을 찜쪄먹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아베일당은 국민의 리익은 안중에 없이 대조선강경정책에 자기의 정치적운명을 걸고 도박을 일삼다가 권력의 자리에서 나떨어졌다.

후꾸다내각은 여기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을대신 집권하기바쁘게 우리에 대한 제재를 연장하는 등 일본렬도에 조선인배타의 감정이 더욱 살벌하게 몰아치게 하고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압력과 대화》나 《대화와 압력》이나 똑 같고같으며 후꾸다정권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은 오히려 아베시기보다 더 교활하고 음흉한 방법으로 감행되고있다.

후꾸다내각이 국제사회에 이전 정권과 무엇인가 좀 다르다는 인상을 조성하려 하였다면 형세는 이미 글렀다.

그들은 제 손으로 제 얼굴에 먹칠을 하였다.

세상에 자기 나라에서 살고있는 외국인들을 그들의 조국에 대한 압력정책실현의 도구로 삼아 집단적으로 박해하고 그들의 조직까지 없애버리려 하는 후안무치한 강도들의 나라, 인권의 불모지는 일본밖에 없다.

국가들사이의 관계문제와 외국인들의 법적지위 및 민족적권리보장문제는 서로 다른 문제이며 재일동포들과 총련은 그 어떤 경우에도 일본당국의 정치적희생물로, 인질로 될수 없다.

일본반동들의 근시안적이고 조폭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으로 하여 희생되고있는것은 사실상 일본의 국익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