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운동의 현실적 요구에 부합되는 애국애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나아가자

조국평화통일협회 김수식 회장의 담화

 

지난해에 민족자주공조, 반전평화공조, 통일애국공조를 위한 투쟁을 통해서 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 긍지를 안고 새해 2006년을 맞이한 겨레는 ge우리 민족끼리f 기치 높이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 애국운동을 힘있게 벌여 나가자!h 새로운 구호에 접했다.

조국평화통일협회는 구호가 겨레의 통일 지향과 열의, 시대적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을 아니라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자주통일운동의 현실적 요구에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구호가 제기한 3 애국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아갈 입장을 표명한다.

이번 구호는 6.15공동선언에서 천명된 e우리 민족끼리f야말로 겨레가 일관하게 높이 들고 나가야 자주통일의 이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에 기초해서 올해에 조국통일 위업에서 새로운 전기를 열어놓기 위한 기본과업으로서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 애국운동 과제를 제시했다.

여기에는 올해 우리 민족이 달성해야 목표와 나아갈 진로가 뚜렷히 밝혀져 있다.

민족자주에 통일운동의 진로가 있고 우리 민족의 운명과 진로가 달려 있다. 또한 현시기 반전평화 없이 자주통일도 없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도 없다. 그리고 자주통일과 반전평화는 우리 민족이 굳게 단합된 힘으로만이 이룩된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올해 자기 활동에서 이제는 민족적 이념으로 확고히 정착된 e우리 민족끼리f 기치를 더욱 확고히 틀어쥐고 나갈 것이다.

우리는 다음으로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할데 대한 요구에 따라 통일운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e우리 민족끼리f 이념의 요구대로 풀어 나가며 재일동포사회는 물론 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 민족중시, 민족제일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고 자주통일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는데서와 6 15일을 e우리 민족끼리의 f 기념하는 것을 전통화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또한 미국의 간섭과 지배를 단호히 배격하며 친미반통일세력의 매국배족행위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반전평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미국의 전쟁소동을 짓부시고 조국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는데서와 거족적인 미군철수투쟁에서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다.

우리는 자주통일의 결정적 담보이자 본질적 내용을 이루는 민족대단합을 이룩할 것이 어느 때보다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 있는 올해에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며 작년에 발족된 e6.15공동선언 실천 민족공동위원회f 일원답게 통일운동단체들의 연대연합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모든 힘을 경주할 것이다.

특히 이남의 친미보수세력이 6.15통일시대를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려 세우려고 발악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이남에서 반보수대연합을 형성하는 것은 6.15공동선언 실천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시각에서 e신보수f 결탁과 도전을 진보의 대연합으로 맞서서 분쇄하기 위한 남녘동포들의 투쟁을 백방으로 지지해 나갈 것이다.

새해의 통일진격은 시작되었다.

우리는 해내외 겨레가 올해에 제시된 애국애족의 구호, 투쟁의 구호에 따라 자주통일의 높은 영마루를 향해 나가는 거족적 대진군에 한결같이 떨쳐나설 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2006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