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시대에 역행하는 북침전쟁연습은
당장 중지되어야 한다
평통협
김수식 회장의 담화
지금 이북은 물론
남녘과 해외의 온
겨레는 미국과 이남당국이
이른바 e연합전시증원연습f과 e독수리f훈련을 강행하려 하고
있는데 대해서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해하고
있다.
우리 평화통일협회 역시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끝내
합동군사연습소동을
벌이려 하는데 대하여
6.15통일시대에 역행되게 남북관계를
파괴하고 조선(한)반도 정세를 전쟁
접경에로 몰아가는 극히
엄중한 범죄행위로 낙인하고
이를 견결히 규탄한다.
전쟁과 대화는 결코
량립될 수 없으며
그들이 벌이려 하는
군사연습이 온 민족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가는
6.15자주통일시대의 흐름과 역행될
뿐 아니라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6자회담의 전도를
어둡게 만든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결국 이번 일로
해서 미국이 말하는
e회담f이니 뭐니 하는
것들이 모두 평화의
교란자, 전쟁의 주범이며
통일의 원수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이라는
것이 낱낱이 드러나게
되었다. 또한 이에
가담해 나서고 있는
이남의 호전세력들은 대세의 추이와
민족의 지향도 안중에
없는 자신의 우매성과
보수성을 드러내 놓았다.
이런 상황에서 북남간의
어떤 대화나 교류도
성립될 수 없으며
북측에서 18차 상급회담의
연기를 통고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이다.
남측당국은 이에 대해서
g유감h이니 뭐니 하기
전에 남녘 동포들이
한결같이 이번 연습소동에
대해 민족의 머리위에
핵 참화를 들씌우려는
북침전쟁연습이라고
규탄하고 그 중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현실을 똑똑히 보아야
할 것이다.
미국은 북침전쟁소동이 가져올 엄중한
결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하며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또한 남측 당국은
진실로 북남관계개선을 바라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면 외세의
침략과 간섭의 추종자,
공범자가 될 것이
아니라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걷어치우고 민족자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을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2006.3.24